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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자

(고린도전서 2장 10절~14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세상의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며, 세상의 영을 받은 자가 있고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 중에는 육에 속한 자가 있고 영에 속한 자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가 되시고 영에 속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자는 세상일을 열심히 하며, 육의 만족을 위해서 세상의 지혜로 애를 쓰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영을 만족케 합니다. 오늘 여러분, 내 영혼이 예배를 통해서나 말씀을 통해서 만족하여 지기를 바랍니다. 2013년도에는 육도 만족해야 되겠지만 영을 만족케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을 만족케 하는 것은 말씀이 아니고는 영을 만족케 할 수 없습니다. 육을 만족케 하는 것은 물질이며 세상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영을 받아서 활동하는 자가 많지만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는 심히도 적습니다.

 

그래서 오늘 12절에 보면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영을 받은 자라고 하면 육에 속한 자이고, 육에 속한 자는 세상 지혜를 말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학문과 지식과 기술 등 이런 것이 전부 다 세상의 영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의 깊이를 파고 들어가고 그 하나님께 연합된 종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 인간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인간이 배우고, 인간이 발표하고 하는 이것들은 전부 다 세상의 영을 받아야 되는 것들입니다. 오늘날 과학이 최첨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주 시대가 열리고 있는데, 세계를 정복하다가 우주까지 정복하게 되는 시대가 오는 것은 과학의 발달에 의한 것입니다. 이제는 의학이 발달해서 사람의 인체까지 리모델링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장수하게 하고 수명연장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데 이런것들은 모두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의 하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로 인해 인간의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여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여러분, 두 가지의 사람이 있고, 두 가지의 영이 있고, 두 가지의 지식이 있고, 두 가지의 역사가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육의 것도 알아야 하고 그것을 가져야 되겠지만 영의 것을 모르면 큰일 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것에 더 비중을 많이 두기 바랍니다. 여러분, 육의 영을 받은 사람을 보면 얼마나 약삭빠르고 영리한지 모릅니다. 어려운 일을 잘 처리하고, 손익계산을 너무나 잘해서 손해 보지도 않고, 자기의 이익만을 누리고, 풍요롭게 살아가게 되는데 그런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이런것들은 전부가 다 없어질 영광이요, 없어질 지혜요, 끝이 나면 폐기처분 할 지혜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멍청한 데가 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세상에서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지혜가 있고, 아무리 명예가 있으며 아무리 영광이 있어도 세상 지혜로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육의 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진리 앞에서는 이 사람들은 매우 비판적입니다. 트집을 잡고, 불신하며, 냉소적이고 거부반응을 일으킵니다. 영적인 사람을 비난하며 또한 대결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것에는 좀 미달된 것들이 있고, 좀 모자란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과 연합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의 영을 받아 육에 속한 자가 되기보다는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아서 하늘에 속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12절 하반절에 보면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기에 ‘우리’라고 하는 것은 복수를 나타냈으니 한 사람이 아니고 단체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사람은 세상적으로는 조금 우둔한 것 같고, 어리석게 보일 때도 있고, 때로는 손해 보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영을 받은 자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선별한 자들이며 하나님이 아끼는 자들인데 이들을 이미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이전에 예정을 하셨고, 계획을 하고 계셨지만 그 계획들을 감춰놓았다가 때가 될 때에 자기 사람에게 그 계획을 전해주시고 역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또는 별 볼 일 없는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자기 사람에게 준다고 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입었다는 것이고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창세전에 예정하셨다고 하셨으니, 이미 우주도 만들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 비밀한 것을 숨겨놓았다가 자기 사람에게 알려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기 사람이 누구냐면 오늘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자 중에서도 특별히 선택한 자에게 비밀을 줍니다. 오늘 여러분, 이런 비밀의 소유자가 꼭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는 ‘내가 하나님의 비밀을 소유했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것을 내가 깨달았다는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25절 26절에 보면 바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말씀을 이루는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공개를 하시는데도 일반 공개가 있고 특별 공개가 있습니다. 일반 공개는 하나님의 백성 중에 누구에게나 알려주고 누구에게나 알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공개는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고 사랑을 입은 자에게, 자기 사람에게만 은혜를 입혀서 알려주는데 이것은 특별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울에게 주신 은혜는 특별 은혜입니다. 베드로에게 주신 은혜도 역시 특별 은혜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에게 주신 은혜도 특별 은혜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일반 은혜보다도 특별 은혜를 받은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시대의 선구자가 됩니다. 여러분, 이왕 예수를 믿을 바에는 인정받도록 믿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왕 사람이 교제를 하려면 인정받도록 해야 됩니다. 마음을 내놓고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는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만세와 만대”라는 것은 수천만 년 전인데 하나님이 이미 오래전에 묶어 놓았던 비밀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 때가 되므로 그것을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냈다고 그랬습니다.

 

그 1차적으로 나타난 특별한 비밀은 십자가의 비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획했던 대로 사도들을 통하여 십자가 부활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그 당시 율법 시대 사람들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기 사람들을 불러다가 그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2차는 신원의 종들을 통하여 나타날 영육구원의 비밀입니다. 여러분, 기독교의 모든 역사가 마지막 부분에 영과 육의 축복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러면 끝나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놓쳤던 것을 마지막 아담이 회복하게 됩니다. 마지막 아담이 이것을 회복할 때에 어떻게 회복하실 것인지에 대한 것이 수천 대를 흘러내려 오다가 사도들을 통하여 딱 공개를 합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공개를 할 때 그 공개하는 것이 1차와 2차로 나눠지는데, 은혜 시대와 신원의 날의 두 시대에 공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그래서 본문 7절과 8절에 봐도 “이 비밀은 만세 전에 미리 정해놓았다”고 했습니다. ‘만세 전’이라는 것은 ‘영원전’입니다. 이미 영원전에 미리 정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지혜를 세상 관원들이나 지식자들이나 세상의 명예를 가진 자들이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 비밀을 하나님께서 깊숙이 숨겨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 중에서 특별히 선택을 입은 자들에게 공개하는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그 비밀을 왜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감추어놓았을까요?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 어느 때에, 어느 역사를, 어느 종에게, 어떻게 주어서 이루시겠다고 하는 프로그램이 이미 짜여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의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며 그의 계획하신바 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열심을 내겠다”라고 한번 해보십시오. 잘 안 됩니다. 여호와의 열심이 와야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야, 내가 이제 금년에 작년보다 예수를 잘 믿어보겠다. 봉사 좀 하며 살아 보겠다”라고 해 보십시오. 잘 안 됩니다.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니 그 모든 것 하나 하나가 내가 하고 싶다고 하면 우리는 뒤쳐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가만히 봐보십시오. 직분을 줬다고 해서 그 직분대로 다 하지를 않습니다. 여호와의 열심을 안 받고는 인간의 열심으로는 안 됩니다. 한 번 해보십시오. 그래서 인간 작심은 삼일이 지나면 도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주시는 열심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사명의 충성은 날이 가면 갈수록 더하게 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영글어집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우리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령한 은사를 입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영을 받았지만 특별한 은혜를 입어야만이 깊은 것을 들춰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것을 허락해야 됩니다. 허락하지 않고는 도저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니까 만세전에 미리 정해놓았다가 이것을 때가 될 때에 공개하는데 관원들도 알지 못했다고 그랬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숨겨놓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알지를 못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발견되는 자를 통하여 하게 되는데 그 발견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 속에서 발견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의 기록도 성령의 역사 속에서 기록하게 되고, 이 말씀을 풀어서 해석할 수 있는 것도 성령의 역사 속에서 풀어내게 되는데 그래야 풀이가 완벽합니다. 유다서 19절에 보면 ‘육에 속한 자는 성령이 그 속에 없다’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고 가르쳐주기 때문에 계시를 할 수가 있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감춰놓은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된다고 그랬습니다. 여기 ‘깊은 것’은 원어에는 ‘바도스’라고 하는 단어를 썼는데 ‘하나님의 깊은 것’입니다. 그 분이 남이 알지 못하도록 숨겨 놓은 것, 남에게 알려주지 아니한 것을 여기에 ‘바도스’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달한다’고 했는데 ‘에류나오’라는 단어인데 ‘찾아내다, 관찰하다, 발견하다’는 단어 입니다. 이는 그 분만이 아는 비밀을 성령의 특별한 은사를 받은 자만이 알도록 깊이 감춰 놓았는데 성령의 역사로 그것을 찾아내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귀한 것을 찾아내고, 깊은 것을 발견하고 하는 것은 다 성령의 역사가 그 속에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것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 깊은 것은 아무나 발견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에게 아낌없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분의 사랑을 입은 자가 아낌없이 받게 되고 그 받은 자는 또한 자기가 사랑하는 성도에게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춰 놓은 것을 찾아내어 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 배급을 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이 모든 것을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사람에게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분의 사랑을 입은 자가 받고, 그 받은 것을 또 그 사랑하는 자에게 아낌없이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낌없이 주는 것은 누구에게 주느냐면 절대로 갈급해 하는 자에게 주게 되어 있습니다. 목이 마른 자가 물을 찾을 때에 물을 주게 되고, 배가 고픈 자에게 빵을 주듯이, 자기 사람이라도 갈급해야 주게 됩니다. 제가 얼마전에 어떤 분을 만나봤더니 너무나 말씀이 갈급해서 못 살았는데 이 말씀을 듣고 나서는 속이 후련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오늘 여기 본문 13절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지혜는 오늘날 학문이 발달하고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세계에서 성형수술 1등이 한국이더라고요. 외형도 전부다 뜯어 고치고, 이제는 몸속의 장기도 뜯어내서 바꿔 끼우고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발달하였으며 이렇게 좋은 시대가 됐습니다. 여러분, 아마 세계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대한민국에서 청담동이 제일 비싼 것 같아요. 우리가 비싼 환경속에 있으면 우리도 비싸게 놀아야 돼요. 여러분, 제가 얼마전 신문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날 중앙일보를 한 번 있으시면 찾아 보십시오. 저는 잘 모릅니다만 SSG마켓과 고메이494라는 업소가 있어요. 그것이 청담동에 있는데 강북에 있는 사람들이 성지순례같이 다녀간답니다. 제가 청담동에 사니까 관심 있게 읽어봤습니다.

 

거기가면 사과 하나에 18,500원이랍니다. 여러분, 놀라지도 않네요. 저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50㎖짜리 간장 1병에 350,000원이랍니다. 그 두 마켓이 청담동에 있는데 기자가 저녁때도 아닌 점심때에 갔더니 줄을 섰는데 15분이나 서 있다가 들어갔대요. 그리고 그 가게에 들어가니까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 그래요. 강북에 사는 사람들이 그곳이 어떤 곳인가 하여 성지순례를 오듯이 사지도 않으면서 막 줄을 서고 다녀간다고 그래요. 사과 하나가 어떻게 생겼길래 18,500원이나 하고 50㎖짜리 간장 하나가 350,000원이라면 한 숟가락에 몇 만원짜리입니까? 아마 제가 말했다면 ‘아, 목사님이 뻥튀기 많이 한다’ 그러겠지만 지난 토요일인 2월 2일 중앙일보에 난 기사 내용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지혜를 받은 사람들은 그걸 사 드시는지 몰라도 하늘의 영을 받은 사람은 사먹으라고 해도 그걸 못 사먹습니다. 왜? 그렇게 낭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걸 먹으면 창자가 금으로 광이 난다든지 얼굴이 환히 밝아서 밤에도 불 없이도 다닌다든지 그러면 사야죠.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은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그런 것은 다 허무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영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원이 이뤄지지도 않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할 수 있는 사람, 깊이 숨겨있는 것이라도 찾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하나님께 “제게 좀 더 지혜를 주셔서 더 많은 하나님의 비밀을 찾아내게 해주시옵소서”라는 기도를 늘 드립니다만 그러고 보니까 저를 통하여서 찾아낸 말씀의 비밀이 참으로 많더라고요. 바울이 찾아내지 못한 것도 찾아냈고, 베드로가 찾아내지 못한 것도 찾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도와 주시기만 하면 이보다 더한 일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만약에 깊은 심해(深海)에 들어가서 찾아내야한다거나 깊은 동굴 속에 들어가서 찾아내야 한다면 못 찾아내겠지만 말씀 속에 있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만대로부터 감춰진 비밀이라도 반드시 찾아 낼 수 있을 줄 압니다.

 

오늘 여러분, 이런 역사는 육에 속한 자는 상상을 할 수 없으며, 땅에 속한 자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은 자 중에서 특별히 은혜를 입은 자가 되면 그분의 비밀도 찾아내게 되고, 그 찾아낸 것을 자기만 갖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 또 주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동인교회가 없으면 살 맛이 안 난다고 하는 것은 사랑하는 자들이 여기에 앉아있다는 말 아닙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먼저 말씀의 은혜를 받으면 너무 감사하고 좋아서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어서 나눠줘야지’하고 주일을 기다리고, 또 수요일이나 금요일을 기다리다가 서로 나눠서 먹으니까 영적으로 흡족해지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여 찾아내는 성도들이 되었을 때는 그 얼굴이 화사하게 됩니다. 길가에서 만원짜리를 발견하고 기분이 나쁘다면서 인상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동전하나를 주어도 얼굴이 펴지는데 하물며 영생의 보화를 캐내고서 가져가는 자는 얼굴이 펴야 그 말씀이 자기 것이 됩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저절로 얼굴이 화사하게 펴져야지 번데기같이 쭈글쭈글 하면 이 자리에서는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저 봄 동산에 눈 녹듯이 모든 것 다 흘려 버리고 얼굴이 화사하게 웃어야 하고 그 웃을 때의 아름다운 모습이 적어도 일주일이 가도록 웃어야 됩니다. 오늘 여러분, 성도와 성도가 교제하면서 한번 인사하는 것이 일주일을 가게 해야 됩니다. 또 서로 손잡고 인사하는 것은 복이 전달하는 것입니다. 도둑놈하고 손잡아 보세요. 밤에 남의 집에 문 열리는 곳만 찾아다니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신령한 것을 찾아내고, 신령한 것을 발견하고, 신령한 것을 받아갈 때는 내 마음이 달라져야 하고 얼굴 빛이 달라져야 하며 기뻐져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기 본문에 보면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친 것으로 하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함이니라’고 했으니 영에 속한 자가 아니고는 영에 속한 것을 모르게 돼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도 영의 속한 자가 아니면 시대의 흐름을 모르게 됩니다. 그러면 오늘 여러분, 정말로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내 마음이 시원해지고,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내 마음이 흐뭇해지기를 바랍니다. 잠언 25장 13절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와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고 했는데 자기를 보내는 자에게 얼마나 충성한 종인지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5절에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자에게 냉수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먼 땅에서 온다는 것은 주님나라에서 오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 소식이 목마른 자에게 냉수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55장 1절에 보면은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의 사람들중에는 돈에 목이 마른 사람은 많이 있어도, 진리의 생수가 갈급하여 목마른 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목 마른 자들에게 이 말씀을 주므로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와 같이 시원한 갈증을 풀어주는 말씀이 되기를 바라며, 그런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소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육의 사람이 될 것이냐 영의 사람이 될 것이냐라고 할 때에 우리는 반드시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의 사람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요, 육의 사람은 땅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의 사람은 땅에서 잘 살기만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영에 속한 우리는 내세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내세를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우리는 오늘날 세상 어둠 속에서 살지만은 빛을 가져야 되고요 세상 악인들 속에서 살지만은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하나님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입은 사람인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중요한 사람에게는 비밀을 주는데, 심지어 하늘의 비밀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나 소유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늘 여러분은 분명히 하늘의 영을 받은 자 중에서도 특별한 은혜를 입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자들로서 시대를 분별하면서 이제 오실 주님을 증거하는 시대의 선구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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