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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충되는 일용할 양식 문제
주기도문중에 주님이 구하라고 하신 일용할 양식이란 무엇일까?
문제 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 6:11).
문제 2.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으나 마태복음6장 31절에서는 먹고 마시는 문제나 의복 문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것들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인생들이 이 땅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빵 문제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 내용 가운데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것을 육의 양식을 위한 기도를 하라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의식주(衣食住) 문제 중에서도 빵 문제는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땅의 범죄의 70-80%는 먹고 사는 생활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지금까지는 심각한 생활 문제 때문에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인 줄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신 기도문을 잘못 해석하면 엉뚱한 뜻이 되어 근본 목적을 크게 벗어나게 된다.
만약 육의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다면 마태복음6장 31절에 의식주 문제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나 너희 천부(天父)께서는 종들이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일용할 양식은 꼭 구해야 한다
먼저 이 “일용할 양식”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문중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한 그 “양식”이라는 단어는 “알톤”이란 단어로 “떡”이라는 말인데 남성명사 단수로 나온다. 이 땅에 하나밖에 없는 떡이다. 그리고“떡”앞에 정관사 “톤”이 들어있다. “그 떡”이다. 즉 하나 밖에 없는 “그 떡(톤 알톤)”을 구하라는 것이다(마 6:11).
그러면 그 떡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요한복음 6장 48절에서 51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고 이 떡의 출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맨 먼저 구하라고 하신 “일용할 양식”은 매일 매일 필요한 떡을 구하라는 것인데 그 떡은 육신의 떡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 떡, 우리가 먹고 영생할 수 있는 떡을 구하라는 것이다 (참조.「주기도문」강해). 예수 그리스도가 곧 떡이요 진리의 말씀인데(요 6:35,48) 이 생명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먹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갔듯이 예수를 믿고 영적 이스라엘이 된 우리도 천국에 가면서 말씀의 만나를 먹어야 되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참 떡을 공급받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떡을 이 광야에서 얻지 못하면 영혼이 굶주려 살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내 영혼이 만족할 수 있는 말씀의 떡을 먹어야만 그 나라에 살아서 들어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요한복음6장 49절에서 51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신약시대에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으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가면서 이 광야에서 그 떡을 항상 구하여 먹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천국 가는 자들에게 하늘의 떡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신 것인데 지금까지는 엉뚱하게도 육적 문제로만 알고 기도를 해왔다. 예수를 믿는 그 날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도 기도할 때마다 매일 필요한 육신의 양식을 구하라고 하신 줄 알고 하루 동안 살아가야 할 비용까지(교통비, 목욕비) 넣어서 육의 문제를 열심히 간구해 왔다.
우리가 육신의 생활 문제만을 위해 기도를 해 왔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근본 취지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기도해 온 것이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모른다. 우리가 이 광야생활에서 하늘의 만나인 예수 그리스도, 즉 말씀을 날마다 먹어야 그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 있게 된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반드시 하늘의 산 떡을 계속 먹어야 신앙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날까지 이 양식은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지금까지는 마태복음6장 11절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는 것과 6장 31절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는 것과 분명히 상반되는데 문제인데도 별로 의식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그 근본 뜻을 바르게 알게 될 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의식주 문제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니 염려 말라고 한 것은 주님의 나라가 먼저 이 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구하며 노력하는 종들에게는 육신의 생활에 대하여는 염려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간섭하시고 채워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이 땅위에서 빵에 대한 걱정과 생활의 염려는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종에게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도와주시고 보호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신 것이다.
하늘의 산 떡을 먹으며 천국을 향하여 달려가는 주의 종들은 자신의 생활 문제는 하나님께 맡겨 놓고 주의 나라와 그의 의(진리)를 구하는 일에만 전념(專念)하면 나머지는 모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고 약속을 하신 것이다.
그 한 예로 구약 아합 왕 시대에 있었던 엘리야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있는 종의 생명은 하나님이 붙들고 있기 때문에 큰 흉년이 왔으나 까마귀와 사르밧 과부를 예비하여 빵 문제는 책임지고 해결하였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에도 주의 종은 주기도문에 있는 내용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그 주인은 자기 종의 사생활까지 다 책임을 지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목사만 종이 아니라 말씀따라 순종하고 따라가며 역사를 이루어 가는 자들이 마지막 시대의 종들이 된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도록 기도의 제목을 잡고 항상 간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영생을 위한 매일 필요한 진리의 양식을 구하며 주의 나라라 이 땅에 이루어질 때까지 승리의 삶을 살아야겠다.
폰에서 감사히 잃고 갑니다.
우리들의 일용한 양식은 예수그리스도인 말씀을 매일 매일
듣고 잃는것입니다.
귀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주님의나라가 속히 임 함이 우리의소망이요,
그의의를 날마다 날카롭게 세우는 주님의
지체답게~~ 살아가는 나날이 되길원하옵나이다*^^*
일용할 양식~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