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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교훈

(요한복음 7장 14-18절)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하늘로서 내려온 교훈’이 나옵니다. 이 ‘교훈’은 원어로 ‘디다스케’라고 하는 단어인데, ‘가르침’이라는 말입니다. 자, 그러면 하늘로서 내려온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말씀을 통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가르치는 진리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이 땅의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진리를 가르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자는 세상 것을 가르쳐서 육을 윤택하게 하는 일이라면, 후자는 하늘에 속한 영적인 면을 잘 가르쳐서 영생하게 하는 가르침인 것입니다. 오늘 본장의 1절부터 보면 예수님께서 초막절 절기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스라엘에 삼대 절기가 있지요?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이 삼대 절기 중에 마지막 절기가 초막절인데 이 명절 축제 기간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을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말씀을 듣고도 마음이 일치되지 아니하고 마음이 나누어집니다. 여기 12절에 보면 무리들이 수군거림이 많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하늘로부터 내려온 진리의 가르침을 듣고도 무리들이 수군거리기를 “아, 어쨌든 좋은 사람이야”라고 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는 “우리를 미혹하는 사람이다” 라면서 이렇게 평가를 달리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본문 내용에 보면 명절 중간쯤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보통 명절 절기는 일주일 동안이니까 한 삼일쯤 지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 37절에 보면 명절 끝날에 이제 생수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다는 말씀도 나옵니다.

 

어쨌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하늘로부터 내려온 교훈을, 그 가르침을 잘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람의 교훈을 받으면 육신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우리가 하늘로부터 내리는 교훈을 잘 받으면 영적인 문제가 윤택하게 됩니다. 어쨌든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영이 잘 되어야 육이 잘 됩니다.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한번 시험을 해보십시오. 가정마다 시험을 해보세요. 영이 망가지고, 영이 잘못되고 거역되는데 육이 잘 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기를 바란다”고 했죠.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 먼저 순서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보니까 하늘로부터 내려온 진리를, 하늘로부터 내려온 영생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가르치니까 이분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자, 왜 이렇게 수군거릴까요? 오늘 여러분, 마태복음 7장 28절로 29절 보면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무리들이 막 다 놀랍니다. 왜? 예수님이 가르치는 말씀은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않다는 겁니다. 가르치는 자체가 달라요. “아, 예수님이 가르치는 것을 보니까 그 세상 율법 학자들 서기관들과 전혀 같지 않고 권세 있는 자와 같이 말씀의 능력이 나온다” 이 말이에요. 마가복음 1장 21절 22절에도 보면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강론하니까 뭇사람들이 예수님의 강론에 놀랍니다. 놀라면서 “권세 있는 자의 말씀의 능력이 나온다, 서기관들과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 여기 초막절 절기 중간쯤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가르치실 때에 대부분이 지식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 지배계급층에 있는 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고 놀랍니다. 자기들이 잘 가르치는 줄 알았고,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최고인 줄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능력 있는 말씀을 가르치니까 그들이 놀라서 하는 말이 본문입니다. 보세요.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기다’라는 말은 ‘정말로 놀랐다’는 말입니다. 또 뭐라고 말했습니까?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 내용을 가르쳐줄 수가 있을까?”라는 것이죠. 실제로 예수님은 유대 땅에서 공인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문학교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또 거기에 가서 지식이나 무엇을 배운 적도 없고 세상적인 어떤 학벌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말씀 자체가 능력이 있습니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들이 능력 있는 그 말씀을 듣고 놀랐습니다. 모세는 바로 왕궁에서 사십 년 동안 교육을 받았습니다.

 

자, 바울은 가말리엘 학문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교육받은 기관이 없습니다. 가르친 지도자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능력은 대단한 능력이 나옵니다. 대단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봐 보십시오. 얼굴이 각자 다르듯이 말씀을 받아들이는 은혜와 능력이 각자 다릅니다. 오늘 본문에 31절 보면, 많은 예수를 믿는 자들이 나옵니다. 자, 그렇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수군거리며 어떤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다’ 라며 평가를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미혹하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31절에 많은 사람이 또 예수를 믿습니다. 또 40절과 41절에 보면, 이 말을 듣는 무리 중에 ‘아, 내가 들어보니 선지자입니다. 내가 들어보니 그리스도가 확실한 것 같은데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어찌 나겠느냐?’라고 하는 소리를 합니다. 여러분, 어쨌든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확실히 믿고, 나의 말씀으로 내가 살길이라는 것을 잡는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뭐가 잘났다고, 뭐를 안다고 이렇게 예수님을 평론합니까?

 

오늘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그리스도라거나 선지자라고 평가한들 어떻게 하겠습니까? 믿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누가복음 9장 45절, 18장 34절 보면, 말씀은 그들이 알지 못하도록 숨김이 되어 있다고 그랬습니다. 감춰져 있다고 그랬습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공개되기를 바랍니다. 감춰진 것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교훈은 가르침의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능력이 있어야 되요. 제가 지난번에 우리 목사님들하고 어떤 목사님이 병세가 안 좋다고 해서 함께 가보니까 너무 안좋아요. 벌써 교회에선 빨리 사면하기를 원한다고 그래요. 여러분, 목사가 아프면 바로 떠나야 되는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강건해야 되고,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능력이 있지 못하면 성도들이 싫어합니다. 또,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자, 오늘 예수라는 분은 학위가 하나도 없는 분이고 그를 가르친 스승도 없는 분인데 왜 그렇느냐면 그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를 가르칠 자가 없습니다. 또 가르칠 수도 없습니다. 왜?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신의 계시입니다. 신의 계시인데 그 사람들이 놀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대단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우리에게 와야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여러분은 학위증이 많습니까? 무슨 자격증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러나 위로부터 내려오는 가르침의 능력만 임하면,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무능한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실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이 안다고 하기 때문에, 배웠다고 하기 때문에, 있다고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오히려 무시합니다. 심지어 여기에 뭐라 그랬습니까? 20절에 보면, 예수를 귀신들린 사람으로 몰아갑니다.

 

여러분, 말은 이렇게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여러분, 차라리 능력 있다고 인정은 하지 못할 지언즉, 왜 귀신들린 사람으로 몰아갑니까? 이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심보입니다. 자기 앞에 선 분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함부로 말합니다. 지금도 그래요. 영적으로 눈이 가려 있는 사람은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설교를 들어도 모릅니다. 오늘 여러분, 그 앞에 선 자가 메시아인데도, 그 앞에서 말을 하는 자가 영적인 지도자인 그리스도인데도 전혀 전혀 모릅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고, 왜 자기들에게 이런 말씀을 전해주는지 깨달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인간은요 동물보다 다른 것이 있습니다. 많지요? 그 중에 뭐냐? 동물과 다른 것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동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하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분이 내 앞에 무엇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알면 놀라는 정도가 아니라 그들이 따라와야 돼요. 고개를 숙어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고 폄론을 하고, 귀신들렸다는 소리를 하고, 수군거리고 했는데 참으로 이것이 초림 때 역사입니다. 지금 재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어쨌든지 여러분은 귀가 열리기를 바랍니다. 눈이 열려야 되요. 하늘로부터 내리는 것을 받아야 되요. 가르침의 능력이 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요 또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 보십시오. 여러분 어릴 때부터 모태신앙도 많습니다. 옛날에 우리가 주일학교 다닐 때는 모태신앙이 드물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모태신앙이에요. 우리 애들도 다 모태신앙 이에요. 여러분도 다 젊은 애들이 거의 다 모태 신앙이에요. 이제는 전부다 들어 놓은 것은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는 거예요. 이제는 교회에 와 봐도 신통한 것이 없어요. 들어봐도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주일날이니 엄마 아버지 손에 끌려서 교회 와 앉아있지만 마음은 전부다 컴퓨터에 다 가있고, 인터넷에 다 가 있고, 아이폰에 다 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교회 젊은 애들은 예배드리다가 아이폰 내서 쪽딱 쪽딱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부모보다 더 좋고, 선생보다 더 좋고, 친구보다 더 좋고 하니 거기에 골똘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영생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만족합니다. 내세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가 거의 없습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 여러분은 진리의 위력을 알기를 바랍니다. 말씀의 능력을 깨달아지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이렇게 이렇게 가다가 끝날 것 같습니까? 하나님 역사는 어느 날 갑자기입니다.

 

여러분, 구약 역사에 모세를 통하여 왜 6천년 역사를 6일로 단축해서 보여줬냐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왜 6일을 통하여 창조를 하시고 7일에 안식을 하셨는가? 왜 6년을 일하게 하고 노예를 7년 만에 풀어줘야 하는가? 왜 6천년 역사에서 안식년이 와야 되는가? 여러분, 가장 중요한 시대에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심판 때 태어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구약시대에 온 인류 심판은 노아 때 밖에 심판이 없었습니다. 이제 그 심판이 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심판 기에 사는 자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복음을 받지 못하도록, 말씀을 확실히 믿지 못하도록 마귀가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큰 역사할 곳은 큰 마귀가 역사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안 믿는 이방인들 손도 안 됩니다. 그건 이미 자기 밥이에요.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마귀가 덤벼듭니다. 여러분, 오늘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은 마귀가 그냥 내버려둡니다. 그거는 여벌입니다. 그래도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말씀을 들으려고 하고, 시대를 내다보고 하는 거기에 마귀가 공격하려고 덤벼들지 여러분, 내가 가만히 있어 보세요. 마귀 손도 안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본문에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평가할 때에 이렇게까지 평가하는데 마귀가 여러분 평가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주 자존심 상하도록 평가받게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아주 구역질이 날 정도의 말을 듣게 할 때가 있을 겁니다. 잘 이기세요. 왜냐면 우리는 어차피 이 길을 통과해야 되고, 어차피 이 길을 가야 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뭐라 그랬습니까? 보세요. 여기 가르침이라는 ‘교훈’이라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17절 보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인간의 지식으로 하는 말인지 먼저 깨달으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소리는 영생에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소리를 한다고 해도 사람의 소리는 영생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오늘날 보십시오. 세상의 지식이 얼마나 고도로 발달하고 있습니까? 저는 핸드폰에 무슨 전화가 오든지 문자가 오든지 한 번도 안 속았습니다. ‘지금 검찰청입니다. 자, 몇 번을 누르세요’라고 오면 ‘미친 놈. 내가 검찰청 갈 일이 뭐가 있어. 내가 내 호적을 뒤져보면 전과도 없는데’라고 넘기는데 만약 내가 롯데 백화점을 다녀왔는데 롯데백화점에서 지금 계산이 잘못 됐습니다. 빨리 오라고 해서 그 핸드폰에 찍힌 그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큰 일 난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똑같은 문자가 3번 찍혔어요. ‘KB 국민은행입니다. 지금 정보가 바로 유출되어 있으니까 바로 정정해서 쓰십시오’라고 3~40초 사이로 똑같이 3번이 왔어요. 그런데 제가 그 전에 은행 갔다 왔으면 모르는데 몸이 안 좋아서 누워있었기 때문에 바로 전화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전화번호 국민은행인가 하니 국민은행 맞아요. 그런데 바로 전화를 안하고 얼마후에 국민은행에 전화 했더니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절대 그 전화번호를 전화하면 안 됩니다. 설령 국민은행 번호도 맞고, 검찰청 수사과나 형사과 전화번호도 다 맞아도 바로 전화하면 어떻게 그런 기술이 있는지 몰라도 바로 그 쪽에 연락이 된답니다.

 

제가 이 날까지 핸드폰이나 전화나 안 속았는데 거기에 속았어요. 만약에 제가 이번에 전화가 오자마자 했다면 내가 걸려들어 가는 거예요. 또 그래요. 이왕 제가 이 말을 했으니까 말씀을 드릴께요. 만약에 어떤 사람에게 돈을 천만원을 보내고는 바로 전화해서 ‘제가 계좌번호를 잘못 적어서 그 돈이 거기에 갔으니까 바로 보내주십시오’라고 했다면 누구든지 내 돈 아니니까 바로 보내지요? 보내면 큰 일 난다고 합니다.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야 되요. 가만있어도 안 되고요.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은행을 바로 가야 되요. 내 돈이 아니라고 바로 보내버리면 바로 그 번호로 해서 대출을 1억, 2억 빼가 버린답니다. 그렇게 당한 사람이 거기에 와있어요. 저도 이걸 모르면 천만원이 내 통장에 들어와 있으면 바로 보내지 않습니까? 내 돈 아니니까. 그거 보냈다가는 1~2억은 순간에 빠집니다. 그렇게 장치를 해놨답니다. 그래서 ‘아, 이제 핸드폰도 부숴버리고, 계좌 통장도 찢어버리고 이제 그래 살아야 편안하게 살지 않겠나?’하게 되는데 얼마나 지능적인지 모릅니다.

 

오늘 여러분, 과학이 얼마나 발달하고 있는지, 세상 지식이 얼마나 발달하고 있는지 너무 놀랄 일이 많아요. 그 당한 사례를 얘기하는데 기가 막혀요. 이마트 같은 데 가서 짐을 잔뜩 물건 사서 차에 넣고 시동 거니까 백미러에 크게 세일 광고가 붙어 있어서 차뒤가 안보이니까 그것을 떼러 간 사이에 딱 옆에 있다가 그 차를 타고 가버린다고 해요. 그 당한 사람이 있어요. 아니 뒤에 딱 붙여 놓으니까, 시동 걸고 보니까 백미러 안보여서 그 광고지를 떼러 나가니까 저 옆에 있다가 떼는 사이에 짐은 다 차에 실려 있고 한데 그대로 달아나버리니까 속수 무책으로 당하는데 그런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이젠 할머니가 길 안내 해달라는 것도 해주면 안 되고 오늘 여러분, 세상은 그렇게 달라지고 있는데 교계를 한 번 보세요. 종교계를 한 번 보세요. 목사들 하는 행동들이나 장로들, 집사들, 권사들 하는 꼬라지를 보세요. 이래가지고 되겠느냐? 이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가르침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입을 두드리다가 다 심판받습니다. 이제 노인들 75살이 넘으면 틀니로 공짜로 해준답니다. 지금 빠졌거들랑 75까지 그냥 대충 살다가 75부터 50%를 DC한다 그랬는데 이번부터는 100%랍니다. 그래서 제가 웬만하면 거기다 못을 박아놔서라도 살다가 그렇게 해야할 것 같아요. 이렇게 시대가 급변하고, 사람들이 옛날에는 전화를 하면 반갑기도 한데 절대 잘못 전화를 받으면 돈이 막 쭉쭉쭉 빠져 나간다고 그러니 이건 받지도 못하겠고, 이젠 전화도 부셔버려야 되겠고, 그러니 모든 것이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속이고 그러니까 이것이 이사야 32장 아닙니까? 사람이 속기를 다하면 자기가 속고, 멸시하기를 하면 자기도 멸시를 당하고, 교계는 이렇게 되어 가고 있고, 젊은 세대는 다 병들어 가고 있고, 여러분, 은혜 체험했던 노인 세대가 끝나면 젊은 세대가 이제는 이상한 예수를 믿을 겁니다. 만약에 칼빈이나 루터가 부활해서 이 시대를 본다면 십자가는 동일한데 인간들이 예수 믿는 것은 왜 이 모양이냐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여러분, 우리가 동물보다 다른 것은 신을 찾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 수가 있습니다. 생각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와 과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시대를 내다볼 줄 알아야 됩니다.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되요.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 왜 앉았습니까? 말씀이 은혜 안 되면 못 옵니다. 못 앉아 있습니다. 이 말씀이 영생이란 걸 알아야, 내가 영생할 걸 알아야 내가 이 말씀에 대한 귀한 것을 알지요. 그러기 때문에 여기 17절~18절 보면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에 하나님의 참 진리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이 가르침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는지, 인간의 지식으로 바리새교인과 서기관들이 인간의 지식으로 가르치는 건지 알아야 된다 이 말이에요. 인간의 지식으로 가르치면, 세상 학식으로 가르치면 영생이 없습니다. 생명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훈이란 말은 그저 좋은 말이 아니라 ‘가르침’이라는 ‘디다케’인데 이는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진리의 도를 바로 알아야 하고, 또 그걸 바로 받아야 내가 영생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목적이 뭡니까? 영생 아닙니까? 구원 아닙니까?

 

여러분, 봐보십시오. 요한복음 6장 보면 영생의 양식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말씀하기 전에 육의 양식을 먹입니다. 오천 명을 막 먹여줍니다. 이 육의 양식이 너희가 배가 고플 때 이 양식 먹어야 되지 않느냐고 그 육의 양식을 먹이면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다.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 즉, 죽지 아니한다고 하니 유대인들이 이걸 어떻게 압니까? 알아들을 수가 있습니까?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라고 하니까 육의 떡을 먹일 때는 배부르게 히히 낙낙하지만, 바로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라고 할 때, ‘그 예수가 어떻게 하늘로 온 떡이냐? 그 아버지는 요셉이요, 어머니는 마리아인데, 우리가 저와 같이 놀았는데 어떻게 저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냐’라고 하지 않겠느냐 이 말입니다.

 

또, 여러분 봐보십시오. 오늘 본문 뒷부분에 가니까 명절 끝 날에 “목마르거든 다 내게로 오라 그 배에서 생수가 강 같이 흘러간다”고 합니다. 병아리 눈금만큼도 안 흐르는데 무슨 강같이 흘러가요. 이게 전부다 하늘로써 내려온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봐보십시오. 서기관들과 그들의 가르침과 같지 아니하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구한테 배웠는지 모른다 이 말이죠? 예수가 어떻게 배우러 왔습니까? 가르치러 왔지요?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연구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통해서만, 진리를 통해서만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알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8장에 보면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는데 그가 어떻게 빛 입니까? 그분 옆에있으면 밤에 전기불도 필요 없겠네요. 그런데도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른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도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합니다. 암만 다녀 봐도 예수님도 밤이 되면 자는데 어떻게 믿습니까? 이건 하늘로서 내려온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는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제가 말씀 드리는 것도요. 정말로 이것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가르침인지 알아야 영이 사는 것입니다. 영이 살아가야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세상 지식에서 나온 것은 땅에 속한 자들은 바로 압니다. 배웁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학, 박사들이고 율법학자들이더라도 영생에 대한 것은 모른다니깐요. 그 율법학자들이 십자가의 피의 비밀을 어떻게 압니까? 또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라는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부탁해야 가르켜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식하고 아무리 미련하고 어리석어도 하나님이 가르치라고 부탁을 하면 하나님이 능력을 줍니다. 그런데 바리새교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키라고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비밀을 저희들에게 좀 가르켜주라고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부들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신원의 날에도 훌륭한 학,박사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치라고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자격증이 없어도, 무슨 취득증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위에로부터 내려온 가르침을 하라고 하면 가르키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축복이 우리에게 와야 됩니다. 또 그런 역사가 우리에게 임해야 됩니다.

 

여러분 봐보십시오. 제가 깜짝 놀란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숨겨져 있다”고 누가복음 9장 45절에 기록했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되는데 왜 말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까? 여러분,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숨겨져 있으면 읽는 것은 소리만 낼 뿐 뜻은 모릅니다. 18장 34절에 봐보십시오. “말씀이 감추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무슨 보자기로 어떻게 감추었단 말입니까? 읽어도 깨닫지 못할 때 감쳐져 있다라고 말을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는 말씀이 공개되기를 바랍니다. 공개돼야 내가 알고 남에게 가르킬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요,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비밀을 새것과 옛것을 가져 내오는 집주인과 같은 서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역사가 여러분에게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너희들이 잠잠하면 저 돌들이 소리를 지르리라”고 하신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유대인들이 너무 잠잠하고 진리를 받아 들이지 않으니까 이미 무생물, 즉 돌 같은 이방인들이 진리를 받아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엊그저께도 목사님들을 만나서 식사를 같이했어요. 같이하면서 대화를 해보면 정말로 눈에 보이지 아니한 막이 쳐져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막이 쳐져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이쪽을 넘어 올라고 그래도 보이지 아니하는 막 때문에 왔다가 턴을 해버려요. 그들은 모릅니다. 제가 느낄 때에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뭐라 한지 아십니까? ‘사명은 이렇구나’라고 하면서 제가 집에 오면서 오히려 마음에 기쁨이 오고 감사가 나오더라고요. 저들은 정말로 많이 배웠고, 박사들이에요. 이 목사들이 박사 학위증을 받았어요. 학위 수여 한다고 교회서 대대적으로 잔치한 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못 갔어요. 제가 갔으면 축사라도 한번 해줘야 될텐데, 목사가 박사 축사 할라고 하니깐 좀 그렇더라고요. 박사가 박사를 축사 해야되죠. 제가 바쁘기도 하고 가지도 못했습니다만은 오늘 여러분, 지금 오늘 이 시대가 그런 학위증을 가지고 있는 자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가르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걸 성도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동인교회 여러분, 분명히 우리는 들음에서 복이되기를 바랍니다. 또 깨달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말씀을 알아야 됩니다.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먹어야 되요. 말씀을 먹어야 내가 영이 사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귀한 말씀의 교훈을 받고, 또한 그것으로 많은 사람에게 가르치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종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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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2년12월09일] 작은 책을 먹고 다시 예언하는 선지자 [1] file 2013.01.19 2151
25 [2012년12월02일] 구름을 입은 힘쎈 다른 천사 [3] file 2012.12.10 2353
24 [2012년11월25일]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1] file 2012.12.02 3787
23 [2012년11월18일, 초막절] 초막절 절기와 주의 재림 [3] file 2012.11.30 2761
22 [2012년11월11일] 여호와를 위한 제단과 변경에 세워질 기둥들 [2] file 2012.11.30 2443
21 [2012년11월04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여 세운 자들 [2] file 2012.11.30 3467
20 [2012년10월28일] 주의 강림을 빙자한 여러가지 미혹들 [3] file 2012.11.30 2994
19 [2012년10월21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니라 [2] file 2012.11.30 2936
18 [2012년10월14일] 첫 아담과 마지막 아담 [2] file 2012.11.30 2544
17 [2012년10월07일]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 [3] file 2012.11.30 2612
16 [2012년09월30일] 포로 귀환과 야곱의 구속 [3] file 2012.11.30 2104
15 [2012년09월23일] 장자의 명분을 귀하게 여긴 자와 경홀히 여긴 자 [2] file 2012.11.30 2507
14 [2012년09월09일] 좋은 소식과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와 전하는 자 [4] file 2012.09.14 2865
13 [2012년09월02일] 예수 그리스도의 양과 타인의 양 [4] file 2012.09.09 2777
12 [2012년08월26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3] file 2012.09.01 2191
» [2012년08월19일]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교훈 [4] file 2012.09.01 1210
10 [2012년08월12일]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 [3] file 2012.09.01 1701
9 [2012년08월05일] 필경 성령을 부어주리니 [2] file 2012.08.19 1432
8 [2012년07월29일] 오른편 양과 왼편 염소 [4] file 2012.08.19 1924
7 [2012년07월22일] 천국의 비밀을 허락받은 자 [3] file 2012.08.12 1827
6 [2012년07월15일] 예수께서 부르신 제자와 스스로 따라온 제자 [3] file 2012.07.20 1374
5 [2012년07월08일] 과연 나는 깨어 있는 신앙인인가? [3] file 2012.07.18 1641
4 [2012년07월01일-맥추절] 3대 절기 중에 두 번째 절기 [4] file 2012.07.11 1844
3 [2012년06월24일] 예수께서 12제자를 불러 세우신 목적 [7] file 2012.07.03 1888
2 [2012년06월17일] 고난의 풀무에서 부름을 입은 종 [5] file 2012.06.24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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